어깨 통증의 증상
어깨는 양팔을 부드럽게 올리거나 움직이는데 중요한 부위로, 관절 질환 중 가장 많은 증상이 있습니다.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스포츠는 물론 일상적인 동작이 불편해집니다. 또한 통증은 다양하고, 통증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어깨 통증에 대해서는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어디가 아파졌는지, 어떤 동작으로 통증이 심해지고, 어떤 동작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인지, 안정시의 통증, 잠을 자는 동안의 통증(야간 통증)은 있는지 등, 자세한 증상 파악을 통한 진찰, 검사가 필요합니다. 항상 아플 때도 있고, 어깨를 움직일 때만 아플 때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통증으로 끝날 때도 있고, 언제까지도 통증을 잡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길어질 때는 의사의 진찰을 통해 다른 원인이 없는지 조사해 주시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
어깨 통증은 여러 원인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힘줄의 염증(활액포염, 건염)이나 힘줄의 파열이 원인일 수도 있고, 변형성 관절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모두 어깨가 아프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어깨를 혹사하면 힘줄이 파열될 수 있으며, 힘줄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쌓이면 손상되기 쉽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운동을 하다가 어깨 부상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의 경우에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거나 만성화하기 쉽다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예방을 위해 운동 전 철저한 스트레칭이 필수적입니다.
다른 이유로, 어깨 통증은 의외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경추의 장애 때문입니다. 노화에 따라 경추의 일부가 변형되면 그 영향으로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추증이나 경추의 추간판 탈장). 팔 등의 마비를 병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추의 장애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심장에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이 어떤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겨 막히는 것으로 일어나는 심장 질환입니다. 둘 다 강한 가슴 통증이 특징이지만 왼쪽 어깨와 등 등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 중에는 어느 때 왼쪽 어깨 통증과 강한 어깨 결림이 발생하고 며칠 후에 협심증을 일으킨 예도 볼 수 있습니다. 즉, 협심증등의 전조(사인)로서, 왼쪽 어깨의 통증이 나오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혈압이나 혈당치,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쪽은, 심질환의 리스크도 높기 때문에, 왼쪽 어깨의 통증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어깨 통증의 완화
1. 운동(업무)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합니다.
2. 같은 자세로 오래, 계속 있지 않아야 합니다.
3. 자신의 몸을 맹신하여 무리하지 않습니다.
4. 통증을 느끼면 잠시 휴식합니다.
5. 수면 부족일 때는 그만두거나 가볍게 합니다.
6. 일상에 스트레칭을 습관화 합니다.
또한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뜨거운 수건 등으로 어깨를 따뜻하게 하여 근육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적당한 스트레칭은 어깨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어깨의 통증이 심한 정도라면, (어깨 관절 주변의 유연성이 없어지면) 이러한 가벼운 운동에서도 어깨에 부담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는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어깨 통증의 예방
어깨 통증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합니다.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올바른 자세로 작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깨를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근육을 튼튼히 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균형 있게 실시하면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자주 자세를 바꾸고, 어깨를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무게를 드는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체중 관리도 어깨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어깨 통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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