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의 등장과 메인넷 루머
몇 년 전부터 파이코인(Pi Network)은 무료로 채굴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홍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채굴을 시작했다. 그러나 메인넷(Mainnet) 공개 일정이 불분명하고, 거래소 상장과 관련된 루머가 계속해서 확산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의구심도 존재했다. 특히, "언제 상장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며 파이코인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공식 발표와 메인넷 이행
하지만 이러한 루머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식 발표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단계적인 메인넷 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OKX에서 파이코인(Pi)의 상장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이는 파이 네트워크가 단순한 채굴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유용성을 갖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현재 가격과 상장 이후 변동 가능성
현재 파이코인의 가격은 다양한 P2P 거래와 비공식적인 시장에서 변동성이 크다. 일부 장외 거래에서는 비교적 높은 가격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실제 거래소 상장이 이루어질 경우 이러한 가격과 다르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상장 후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파이코인 채굴 방법
파이코인 채굴 방법은 기존의 작업 증명(PoW) 방식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높은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반면, 파이코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하루 한 번 간단한 터치만으로 채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일정한 주기로 채굴 버튼을 눌러 채굴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보안 서클(Secure Circle)을 형성하여 더 높은 채굴 속도를 얻을 수도 있다. 보안 서클은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를 추가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채굴에 필요한 에너지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사용 사례를 통해 활용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파이코인 채굴 어플 설치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앱을 설치한다.
- 채굴된 코인 관리 앱인 파이 브라우저(Pi Browser) 앱도 함께 설치해야 한다.
- 본인 인증 후 가입한다
- 본인 인증은 소유권 증명을 위한 필수 과정이므로 신중하게, 휴대폰 번호로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 또한 안전한 계정을 위해 실명 가입을 권장한다. 추 후 KYC 인증 시 본명 등록이 필수이다.
- 비밀번호 설정하기
- 초대코드 입력한다 (jspeffect)
- 파이코인은 초대코드 없이 채굴할 수 없다
-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채굴 속도가 25% 증가한다.
- 친구를 초대하면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파이코인 채굴
- 가입 후 앱을 실행하여 번개 버튼을 눌러 채굴을 시작한다.
- 24시간마다 한 번씩 버튼을 눌러야 하고, 채굴 중이면 번개 아이콘이 녹색으로 변한다.
- 보안 서클 설정, 친구 초대, 노드 운영으로 추가 채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결국, 파이코인의 미래 가치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채굴에 참여하고 있다.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알 수 없지만, 무료로 채굴할 수 있는 만큼 손해 볼 것은 없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하루 한 번 버튼을 눌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나도 이미 시작했다. 이제 당신도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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