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6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각각 유지했다고 한다. 12. 3. 비상 계엄으로 촉발된 정치 등 국내 혼란으로 3대 국제 신용 평가사(무디스, 피치, 스탠다드앤푸어스(S&P))들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할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피치는 등급을 유지 하였다. 피치는 지난 2012년 9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한 뒤 10년 넘도록 같은 등급을 매기고 있다. 'AA-'는 'AAA, AA+, AA'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영국, 체코, 홍콩 등과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신용등급 기준과 체계는?국가신용등급은 한 나라의 채무 상환 능력과 경제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